분식을 좋아하다보니 토요일 오후 점심으로 떡볶이를 먹으려고,
자주가는 대장균 떡볶이를 갔는데 정기휴일....;;;

마침 생각해보니 집에 가래떡도 쌓여있어서....
아 ... 이거 먹어야 겠구나 하고 집에서 만들기 시작했다.

내가 사용하는 양념은 대충 저런식....

떡볶이 양념
: 설탕, 다시다,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조금
오뎅국 양념 : 다시다, 가쯔오부시, 간장조금, 후추



1.떡볶이를 할때 중요한건... 충분한 양념 !!!!
자근자근 약불에 오래 졸여야 떡에 양념도 베고 좋다.
그리고 오랫만에 고추장을 볶은후 해봤는데 기냥 물에 바로 푸는거보다 더 맛난 느낌....



2. 오뎅국에 가쯔오부시를 넣으면(가다랑어포) 고소하다고 해야하나....
그 묘한 맛이 더 좋은듯 하다... 그래서 칼국수나 기타 요리에도 넣어 먹는편...
(우동 먹을때 그 묘한 맛의 주범이라고 할까?)


3. 양배추랑 깻잎이 있어야 좋은데, 집에있는건 양파와 파프리카... 멍...

4.평소라면 기냥 후라이펜에 바로 먹었을테지만...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그릇에도 담아서 .... 사진찰칵


5. 참고로 이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징


6. 끝~


근데 혼자 먹기에는 많아서 중간에 꾸역꾸역 먹었다는 슬픈 전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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