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jsp에서 찾은글인데...정리가 잘 되어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행위 자체를 기존 생산행위와 동일하게
간주하여 하다보니...뭔가 묘한 현상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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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거 언제면 돼?
이런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 별건 없고 기냥 OO기능있는 ㅁㅁ 수준으로 하면되는데...
  얼마나 걸려? "

이런 질문에 약간은 추상적인 질문이기도 하고, 유사한 기존 프로젝트와 비교 했을때
어떻게 보면 기간 산정이 가능할 수도 있을수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case와 요구사항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기간산정도 참어렵다.그리고 투입되는 개발자의 기량차이도 있고...
유사한 프로젝트 경험유무에도 차이가 있겠고...  참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 어렵다.


더 무서운건 막상까보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상 문제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고 (고객도 모르는 정보를 우리가 어떻게 찾아야 할까 ㄱ-)
보안이 어쩌구 하면서 접근도 못하고 ㄱ-
요구사항도 고무줄처렴 변한다는것....

2. 누굴 지원해 주면 될까?
사람이 투입된다고 더 빨라지는건 아니다.
진행된 사항에 대한 교육... 그리고 각 개발자간의 스타일..
그리고 코드가 A, B로분리된것이 아니라 동시에 수정이 어려운문제..

사람이 많이 투입되서 속도가 빨라진다면...
선생님을 한번에 10명 투입시키면 학생이 10배 공부를 잘하게 되나?




아무튼... 글을읽으면 개발자라면
맞아맞아 하며 공감할수 있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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