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인터넷에서 내 생각과 많이 통하는 포스팅글을 봤다.

"능률적인 프로그래머" 라는 책의 리뷰글인데..
http://blog.naver.com/peerkim01?Redirect=Log&logNo=30074958686

글을 읽다보면, 이 책 꼭 읽어 보고 싶다는 충동에 빠졌고
자주 고민하던 몇 가지 사항을 다시 돌아보는 좋은 글인것같다.


<1>
내가 자주 고민하는게 몇개 있는데 확장을 고려한 코드의고민? 이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되는건
기능추가작업을 하다보면 별거 아닌 기능추가를 하는데,
많은 코드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되었기때문이다.

그래서 혹시 이런기능이 추가되지 않을까? 하고 구조를 짰는데...
생각해보니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예측을 하는건 오히려 흐름을 해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확장성이라는 고민에 빠진나머지..
불필요한 노력으로 내 시간을 버리고 있던건지 모르겠다.

불확실한 미래의 요구사항은 일단 접어두고
지금 얼마나 코드가 모듈화 되고 ,소스 가독성이 좋은지 고민하는게
실제 코드수정을 할때 효유성이 높아질 테지...



<2>
그리고 프로그램 코드에서 성능을 고민하지만...
오히려 네트워크나 db쿼리타임이 프로그램의 성능에 더 영향이 커지는것처럼...
어디에서 집중해야 성능이 올라갈지 고민에 빠져봐야 할듯...

수 밀리세컨드에 집착하다가... 쿼리문 하나의 수초의 시간을놓칠지 모르겠지?
나무를 보다가 숲을 못보듯...
코드에 집작한 나머지 부가적인 곳이 병목현상을 일으키는데
엉뚱하게 가장 빠르게 돌고 있는 소스코드쪽에서만 손대는걸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병맛같은 코드를 만들지 않는이상... IO, 네트워크, 데이터조회(DB) 에서 대부분 시간이 걸리겠죠)



이번 2010년의 코딩컨셉은
집중과 효율에서 ==> 심플함 혹은 쉬움

이라는 컨셉으로 개발해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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